시127:만일 여호와께서 하지 않으시면
요약
1~2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
3~5 태의 열매는 여호와의 유업이고 상이다
묵상 &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고요한 적막속에서 아버지를 향한 고백들을 묵상합니다.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오늘 하루 말씀을 읊조리고 묵상할 때 계속해서 되살아나게 하십시오. 말씀을 통한 인도하심과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상황과 환경과 일을 주시고 책임을 맡기셨으나, 맡기신 것이지 원래부터 제 것인 것은 아닙니다. 나에게 주셨으니 내 것이지만, 본래 내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나오고 아버지께로 돌아갑니다. 이 땅에서 열매맺기 위하여 수고하는 중에, 결국 이 모든 몸부림이 아버지의 손길과 숨결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제 마음 깊숙이 아버지의 주권을 기억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다 아십니다. 아버지께서 알지 않으시면 이 모든 것이 헛됩니다. 아버지를 경외하고 공경하는 것, 그 겸손한 두려움과 떨림, 진실된 사랑이 제 안에서 샘솟기를 원합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아버지는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나는 피조물입니다. 아버지는 창조주이십니다. 나는 용서받은 자입니다. 아버지는 구원자이십니다. 이 무한한 존재적 차이를 망각하지 않게 하십시오.
사랑하는 자들에게 잠을 주시는 아버지, 고단한 하루 끝에 기쁨의 단잠이 기다리고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하루가 알게 모르게 아버지와의 동행으로 가득찬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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