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용할 양식

말씀묵상 - 시126: 여호와께서 큰일을 행하셔서 기쁘다

redsiwon 2024. 10. 25. 14:27

시126: 여호와께서 큰일을 행하셔서 기쁘다

요약

포로 귀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기뻐한다.

묵상 & 기도

아버지,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소중한 일상이 돌아왔습니다. 주님 안에서의 일상이 참으로 감사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읊조립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죄의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있던 지난 날을 뒤로 하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유자로서의 기쁨을 누려 마땅하지만 또 역시 익숙해져서 감사를 잊나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큰일을 행하신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더욱 감사함으로 기뻐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내 안에 주님께서 살아계심으로 인하여 만족합니다. 지난 주말 양일간 다소간 주님과의 교제를 잊고 무정신 상태로 흘려보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다시금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홀로 주님 앞에 머물 때, 이 시간을 통해서 주님 나를 다시 새롭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힘을 주십시오. 주님만이 우리들의 힘과 능력이십니다. 주님 안에 거하오니, 주님 우리 안에 거하십시오. 우리가 하나가 되게 하십시오. 할렐루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를 시작하기 전과 다른 사뿐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자리를 나섭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충만하길 간절히 구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큰일을 행하셨으므로 우리는 기쁘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쁜 외침으로 거둘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