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4장: 영적 멘토의 중요성, 여호야다와 요아스의 관계에서 배우라!

<정리> 주체성이 결여된 요아스의 주입식 신앙

01~02 요아스 통치기 요약

03 요아스의 혼인과 그의 자녀들

04~14 성전 복구 사업

15~27 여호야다의 사후 믿음을 지키지 못한 요아스

<묵상>

• 주체성이 결여된 요아스의 주입식 신앙
  • 요아스는 스승 여호야다의 영적 지도 아래 보호받고 자라나서, 그가 소개해준 아내들을 맞이하고 자녀들을 나으며 내실을 다져간다. 이윽고 성전 복구 사업에 착수한다.
  • 요아스는 마치 청출어람한 것처럼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왜 성전을 방치했는지 꾸짖듯이 물어보며 성전 복구 사업을 시작한다.
  • 이 일은 선한 일이지만, 장 전반을 통해 보자면 그 마음은 무르익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저 배웠으니까, 그저 옳다고 하니까 했던 것이 아닐까. 그렇기에 여호야다 사후 간신들의 달콤한 말에 속아 우상 숭배를 자행하고, 예언자의 말도 듣지 않고 죽이기까지 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맞이하게 된다.
  • 요아스가 적극적으로 악행을 저지른 것이라기 보다는 그 간신들의 말에 놀아났던 것 같다. 지혜롭지 못했던 것이다. 주체성 없는 믿음은 길을 제시하는 인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휘둘린다. 무릇 그리스도인은 주체성을 갖고서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야 한다.
• (적용) 나는 누구인가?
  •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정의되는 나의 정체성: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 예수가 자신의 주요 왕이며 그를 구원자로 맞이한 사람.

<가이드 메시지> 영적 멘토의 중요성, 여호야다와 요아스의 관계에서 배우라!

01~03 요아스가 바로 설 수 있었던 이유

•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 요아스를 멘토링했다.
• 멘토링 받는 동안 신앙의 뿌리가 깊이 뿌리내리지 못하면 멘토가 떠났을 때 신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자기 신앙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

04~21 요아스와 여호야다의 갈등

• 갈등의 원인
  1. 요아스의 교만
  2. 요아스가 홀로 설 수 있도록 여호야다가 바르게 가르치지 못함
• 교만해져서 멘토링을 받지 않으면 신앙이 성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여호야다는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성전에 대하여 선한 일을 해왔기 때문에 130세에 죽은 후 제사장임에도 불구하고 왕들의 무덤에 묻힌다.
•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의 책망을 듣지 않고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돌로 쳐 죽인다.
• 무언가를 할 때 누가 시켰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해서 하기를 바랍니다.

21~27 요아스가 하나님을 떠나다

• 요아스가 하나님을 떠나고 이방인들을 무분별하게 수용하였기 때문에 그들을 통하여 반란을 당한다.
• 영적인 의리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