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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생활의 어려움

어디 인스타나 블로그나 들여다보면 대게 좋은 이야기밖에 없습니다. 다들 잘 사나봅니다. 누군가 나에게 물어봐주지 않아서, 내가 나에게 물어봅니다. 잘 지내고 있나요? 나의 신앙생활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모태로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제대로 신앙한 적은 없어서 멋모르는 때라 새하얀 도화지에 그림이 그려지듯 그저 하자고 하는 대로 했습니다. 주중예배와 금요예배뿐만 아니라 새벽기도도 곧잘 나갔고 평일에 배포되는 성경묵상도 꾸준히 했었습니다. 더불어 교회들에서 소위 ‘사역’이라고 부르는 여러 일들과 행사들에도 꽤나 열심을 다하여 소위 ‘순종’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참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질문들을 정리했고 궁금한 것들이 하나씩 해소가 되어갔습니다. 창조에 대하여, 신학과 과학과의 관계에 대하여, 구..

26.01.06 사고 위험

7월 말에 차를 뽑고 이제 운전경력 약 6개월. 오늘 출근 길에 둔산경찰서 앞 사거리(월평역 방면)에서 속도를 덜 줄이고 무리하게 유턴시도하다가 마주오는차랑 거의 박을 뻔 했다.오는 거 봤는데, 옆차선인 것 같기도 하고, 안 박을 것 같은 느낌?그래서 그냥 천천히 정규차선쪽으로 계속 안 멈추고 전진해버렸다..약간 안전 불감이었다..안 부딪히고 가까스로 스쳐 지나가고 나서야 나의 불감을 깨달았다..사고날 뻔한 차가 유턴구간 바로 지나고 도로 중간에서 차를 세우고 창문을 여는데,죄송하게도 바빠서 비깜키고 그냥 빠져나와버렸다. 지금까지 빨간불에 그냥 어? 어? 어? 어버버하면서 직진해버린 신호위반 1번(벌금 안 걸림),사거리에서 좌회전신호 주황불에 빨강불 되버렸는데 모르고 그냥 가다가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 칠..